안녕하세요. 단이다니입니다.
2026년의 첫번째 글이네요.
첫번째 글을 쓰기 전에 1년전, 2025년 1월 월말결산을 보고 왔는데....
작년 1월이나 올해 1월이나 쓸말이 비슷하더라고요?
신기합니다.
작년 1월도 국장이 좋고, 코인으로 말아먹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동일해요.
올해부터는 구체적인 숫자는 공개는 안하려고 했는데, 안하려고 하니깐 또 아쉬워서 일단 해봅니다.

이 달의 자산 증감분은 총 865만원입니다.
저축 금액이 약 390만원정도이고, 순수 투자 수익은 5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저축도 많이 했고, 투자 수익도 좋은 달이였어요.
투자 수익을 뜯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코인 : 제법 큰 마이너스
2. 미국주식 : 똔똔
3. 한국 주식 : 많이 큰 플러스
4. 금과 은 : 무척 큰 플러스
한국 주식과 금,은이 정말 좋았지만, 코인이 많이 해먹었답니다.
코인만 아니였으면 이번달에 천만원이라는 금액이 늘었을지도 몰라요.

코인은 동일한 실수를 반복한 죄가 큽니다.
바로 고점에 과감하게 크게 감당안되게 더 들어간거죠.
지난 10월에 과감하게 안 들어갔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죠.
다시 한번 제 자신에게 약속해야 했답니다.
불은 잔잔하게, 물은 크게.
이 원칙을 잊었다가 손해 본게 벌써 얼마인지..

그리고 한가지 더 원칙을 강화했답니다.
바로 손절라인 더 타이트 하게 올린 거에요.
사실 저는 코인은 레버리지를 땡겨서 좀 하곤했는데, 이럴 경우 손절 기준이 담보비율 130%였어요.
장이 안 좋으니 이 비율을 맞추기 위해 제 돈을 더 투입했답니다.
그렇게 장렬히 망했죠. 하핳!!
담보비율을 손절라인으로 잡으니 이런 비극이 발생하더라고요! 핳핳
추가된 기준은 손익이에요.
담보비율 130%와 대출포함 손익 -15% 둘 중 하나라도 도달한다면 이젠 깔끔하게 털고 나오기로요.
(원래는 -25%정도가 마음의 룰)

코인은 2월 1,2일에 담보비율 140%에 다가오기에 결국 전량 손절하고 나왔습니다. 평가 손실 반영하고, 이젠 제 현금만으로만 다시 약간 들어갔어요. 나오고 3-4일 뒤에 또 엄청나게 빠져서, 나오길 잘하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일 안되었지만요....
나오고 보니, 좀 더 객관적인 판단이 되긴 합니다. 좀 더 기다렸다가, 타이밍을 한번 더 보려고요. 그 타이밍을 위한 자금을 마련해두어야겠습니다. 사실 마음 고생 + 그동안의 손익을 보면 저는 코인에서 손을 때야 하는게 맞지만, 그럴수는 없어요.
그럼 심심하단 말이에요.
금과 은도 많이 빠져서 2월은 과연 플러스일지 마이너스일지 불안합니다.
개인적으로 2월에는 장기투자하는 미국은 채권 매수 금액을 좀 늘리고,
한국주식은 전체 포폴의 5~15%정도는 추가 차익실현을 하려고 해요.
어떤 종목을 매도할지가 고민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그래도 장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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